[5월 기상반] 발성,발음 집중 훈현(비음치료 집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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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더컴즈 작성일17-01-24 15:02 댓글0건본문
5월 기상캐스터 전문과정을 수강하는 우리 학생 중 비음이 심한 친구가 있어서
집중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혀뿌리를 올려 습관적으로 말하는 습관성 비음은 훈련이 쉽지는 않아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다가
심한 목감기로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가서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을때 갑자기 아! 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우리가 병원에 가서 진료를 할때 목안에 자세히 보기 위해서 스틱같은 의료도구로 혀뿌리를 강제로 내린 뒤에
목안의 상태를 파악하잖아요. 습관적으로 혀뿌리는 든다라면, 인위적으로 내리는 습관을 들여서
제대로된 음가로 발음을 해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나무젓가락을 준비해 연습을 해봤어요.
공명감이 풍성하게 살면서, 풍성하고 싶이있는 소리가 나오는 동시에 비음도 많이 줄더라고요.
하품하듯이 입과 목구멍을 크게 벌리고, 혀뿌리를 내려서 '아~~~`' 풍성한 발성이 되게~~~
오늘도 아이들에게 뿌듯함과 새로운 방식의 학습법을 찾아준것에 대한 뿌듯함이 느껴지는 스승의 날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카네이션 받은 몫은 제대로 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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