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플]이례적인 겨울 호우…비 그치면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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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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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치고는 이례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강추위가 찾아올 거라고 하는데요. 주말까지의 날씨 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맹소영 날씨 칼럼니스트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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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강한 비가 자주 내렸습니다. 이처럼 여름을 방불케하는 세찬 비가 고온현상 때문이라고 하던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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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날씨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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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봄 날씨에 이례적 겨울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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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고지대에는 폭설, 산 아래는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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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영향으로 동아시아 기류 뒤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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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따뜻한 공기에 다량의 수증기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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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가 그치고 나서는 맹추위가 예보돼 있던데요. 서울, 수도권 얼마나 춥습니까. 최근 이상기온이라고 할 정도로 겨울 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체감 추위는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주말까지의 날씨 상황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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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날씨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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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세찬 비 이후 기온 급격하게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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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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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가까이 영하권의 한파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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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여름 생각하면 굉장히 더웠습니다. 그 현상이 겨울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울겨울 추위 어느 정도 수준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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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날씨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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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현상, 내년 4월까지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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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온난화와 맞물리며 영향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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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나타나면 겨울 따뜻하고 비 많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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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온화한 겨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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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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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포근했던 날씨 때문에 이번 한파가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을 텐데요.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맹소영 날씨 칼럼니스트였습니다.